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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섬 포인트
최고의 인기 다이빙 포인트 문섬
서귀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다이빙 포인트로 물때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조류 다이빙, 다양한 연산호와 물고기들이 어우러진 곳
서귀포항에서 배를 타고 5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섬이 문섬 입니다. 본섬과 부속섬으로 이루어진 작은 섬이지만 제주 다이빙 포인트 중에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자랑 합니다. 한문으로 '모기 문' (蚊) 자를 사용하여 모기가 많아 문섬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지지만 섬에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민둥섬이었기 때문에 '믠섬'이라 했는데, 음이 변하여 '문섬'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더 유력해 보입니다. 지금은 섬에 상록 난대림이 울창하여 새끼섬(의탈섬, 제2문도)과 더불어 문화재(도 지정문화재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직벽 형태의 포인트
형형색색의 연산호
다양한 수중생물
문섬,우측의 새끼섬
동부 방파제 포인트
단순한듯 하지만 다채로운 곳
비치 포인트라 볼거리가 없을거란 편견은 이제 그만! 체험 다이빙과 교육 다이빙으로 널리 알려진 포인트. 구석구석 숨어있는 다양한 볼거리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면 서귀포항 동방파제는 체험다이버들과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는 교육생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동부 방파제 포인트는 서귀포에서 가장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이빙 포인트로 가까운곳은 5m, 멀리는 15m 수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접근이 편한 비치 다이빙 포인트인데다 제주 바다의 특징인 화려한 연산호가 극히 드물게 피어난 곳이라 자칫 단조롭다 또는 볼것이 없다 라고 저평가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석구석 숨어있는 재미있는 친구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동부방파제 포인트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친구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황놀래기
자리돔
끄덕새우
갯민숭달팽이
꽃동산 포인트
연산호의 꽃동산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곳. 보트, 요트 다이빙으로만 만날 수 있는 포인트. 화려한 연산호의 천국
서귀포 다이빙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형형색색의 연산호 군락 입니다. 아기자기한 연산호 군락이 마치 꽃밭을 연상 시키는 다이빙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꽃동산 포인트 입니다. 모비딕의 요트와 JSA보트 다이빙으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중 하나 입니다. 20m 정도의 바닥 수심과 우뚝 솟은 멋진 바위들, 바위들로 이루어진 골짜기와 그 안을 덮고있는 화려한 연산호들은 다이버들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적벽의 담홍
해송
감태와 자리돔
연산호와 자리돔
외돌개
웅장한 바위덩어리들이 협곡, 아치를 이루는 장관,
바위 틈새 랍스터, 다금바리, 돌돔 등 대어들을 볼 수 있다.
칼동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얻을 수 있는 동굴!
천장에 있는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아름다운 사진촬영이 가능한 포인트
섶섬 (숲섬)
광어, 육동가리 등 문섬만큼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는 익숙하지만 늘 새로운 포인트